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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반대로 감고 멋진 척 총 쏘는 '허당' 윌리엄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총을 들고 스나이퍼로 변신했다가 치명적인(?) 실수로 허당미를 뽀내고 말았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샘 해밍턴의 귀염둥이 아들 윌리엄이 총을 들고 남성미를 뽐내려다 오히려 허당미를 발산했다.


21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스나이퍼로 변신해 총을 들고 남성미를(?) 뽐내는 윌리엄의 사진 네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윌리엄은 한쪽 무릎까지 꿇고 멋진 자세로 실제 스나이퍼 못지않은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뭔가 이상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총을 쏠 때는 보통 한쪽 눈으로 총의 가늠쇠를 가늠자에 맞춰 조준한다.


윌리엄 또한 어디서 본 건 있었는지 한쪽 눈을 감고 총을 조준했다.


그런데 윌리엄은 스나이퍼로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 알고 보니 반대쪽 눈을 감고 있었던 것.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결국 멋져 보이고 싶었던 윌리엄은 오히려 허술한 자세로 허당미를 발산해버리고 말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윌리엄! 반대쪽을 감아야지!", "꼬마 저격수가 실수하니 더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의 사랑스러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KBS2에서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