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너무 사랑해서 몸에 '태극기' 타투까지 새긴 '뉴 호프 클럽' 리스 비비
영국의 인기 밴드 뉴 호프 클럽 멤버 리스 비비가 지난해 내한 공연을 와서 새긴 태극기 타투가 화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국 꽃미남 밴드 뉴 호프 클럽 멤버 리스 비비의 태극기 타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멤버 리스 비비(Reece Bibby)의 타투 사진들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한 타투이스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리스는 팔과 다리에 다양한 타투를 새겼다.
이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로 내한하면서 새긴 타투로 특히 그의 발목에 새긴 타투가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발목에는 태극기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리스의 태극기 타투는 국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피부를 바늘로 찌르며 새겨 웬만해서는 지우기 힘든 타투인 만큼 한국에 대한 그의 진심 어린 사랑이 잘 느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리스는 세 번째 내한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의 태극기 타투를 공개하며 "한국은 이만큼 제게 특별한 곳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평생 올 것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뉴 호프 클럽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진행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내한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