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돼지농장 화재로 '엄마 돼지' 100마리 불에 타죽었다
오늘(21일) 오전 6시 13분쯤 경남 고성군 거류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이다.
[뉴스1] 강대한 기자 = 21일 오전 6시 13분쯤 경남 고성군 거류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돈사 1개 동 280㎡와 어미돼지 100마리를 태워 소방서추산 2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6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