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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첸 퇴출 요구하며 '거리 집회' 개최한 오늘(19일)자 엑소 팬들

엑소 첸의 결혼 발표 이후 일부 엑소 팬들이 시위를 열고 첸의 퇴출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엑소 팬들이 멤버 첸의 퇴출을 요구하며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아티움 앞에서는 엑소 첸의 퇴출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 초반에는 10명이 채 안 되는 인원이 모였고 이후 참가한 인원까지 합치면 10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주최 측은 시위 참가 인원을 약 200여명으로 추산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시위에 참가한 팬들은 첸의 사진을 바닥에 버린 후 '첸 탈퇴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첸의 탈퇴를 요구했다.


엑소의 유료 팬클럽 'EXO-L ACE(이하 엑소엘에이스)'는 지난 16일 첸의 지지를 철회하는 공식 성명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을 시 시위를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첸은 자필 편지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혼전 임신, 그리고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의 결혼 발표와 함께 공식 입장을 통해 첸이 엑소 멤버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