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난생처음 펑펑 내리는 '눈' 보고 어리둥절해진 낙타들

인사이트Twitter 'AbdulazizTF'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 난데없이 폭설이 내렸다.


최근 미국의 기상전문매체 아큐웨더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사우디 북서부 사막 지역에 눈이 내렸다.


펑펑 내리기 시작한 함박눈은 폭설이 돼 급기야 5cm가량의 눈이 쌓이기도 했다.


보기 드문 장면에 주민, 관광객들은 다 함께 함박눈을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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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난생처음 눈을 처음 보는 낙타들은 어리둥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밭 위에 서 있는 낙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낯선 모습이다.


사우디 왕자인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 파이살도 이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렸다.


한편 사우디 중에서도 북부 지역은 몇 년에 한 번씩 눈이 내리기도 한다.


다만, 눈이 쌓일 정도의 폭설은 매우 드문데 이번에는 강력한 폭풍우가 지중해를 따라 중동으로 흘러가면서 찬 공기가 유입돼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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