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 하얀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겉바속촉 역전할맥 '30cm 마약 치즈돈까스'
가성비 끝판왕 역전할머니맥주의 신메뉴 기다란 돈까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전할머니맥주에서 2020년을 맞아 새로 출시한 메뉴 5가지 중 유난히 시선이 쏠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30cm 마약 치즈 돈까스'다.
겉은 살짝만 씹어도 '아삭' 소리가 날 만큼 바삭하면서 속은 고기에 둘러싸인 말도 안 되는 양의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담겨있다.
돈까스를 나이프로 슬쩍 자르고 젓가락으로 집어 쭉 당기면 돈까스 길이의 2배만큼 늘어나는 하얀 치즈의 비주얼이 그 양을 설명해준다.
기다란 돈까스 위에 뿌려진 하얀 특제 소스는 치즈돈까스에 고소한 맛을 더해줘 환상의 콜라보를 이룬다.
잘게 썰어놓은 고추가 느끼함까지 잡아줘 먹기 좋게 잘라놓은 돈까스 한 조각을 먹는 순간 세상 행복함이 느껴진다.
거기에 시원한 얼음 맥주 한 잔을 들이부으면 입안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에 왈츠를 추는 듯한 즐거운 파티가 열린다.
시원한 맥주와 가성비 끝판왕 안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역전할머니맥주에서 이 기다란 돈까스 역시 단돈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집에 바로 들어가기 싫은 퇴근길, 맥주파 친구들을 소환해 오늘은 맛있는 30cm 마약 치즈 돈까스를 안주 삼아 하루를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