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셜미디어 미스터리 스릴러 '팔로우 미 백' 출간
출판사 파피펍에서 신간 '팔로우 미 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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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파피펍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셜미디어 미스터리 스릴러 '팔로우 미 백'이 출간됐다.
심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어 24시간 자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테사의 유일한 출구는 아이돌 스타 '에릭 쏜'이다. 그를 추종하는 사생팬들과 그들의 헌신이 두려운 에릭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트윗, DM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소셜미디어 속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영리한 구성이 돋보인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SNS 세대 딱 맞춤 스릴러 '팔로우 미 백'. 최근 거듭되고 있는 젊은 연예인들의 안타까운 소식,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사회면을 자주 장식하고 있기에 더욱 공감하게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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