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송서 데뷔 4년 만에 첫 1위 하고 펑펑 눈물 쏟은 SF9

Mnet 'M COUNTDOW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하루' 로운과 'SKY캐슬' 찬희가 소속된 아이돌 그룹 SF9이 데뷔 첫 음방 1위를 거머쥐었다.

자신들도 기대하지 않았던 첫 음악방송 1위 등극에 SF9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SF9은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의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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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들은 엠카운트다운 1월 셋째 주 1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SF9의 경쟁 그룹은 바로 ATEEZ였다. ATEEZ는 노래 Answer로 1위 등극을 노렸으나 SF9에 밀려 아쉽게 2위에 자리했다.

SF9 멤버들은 1위 팀으로 호명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 4년 만에 거머쥐는 1등이었기에 감격이 너무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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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은 "FNC 식구들과 핫넝호 대표님께 감사하다"면서 "멤버들의 가족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빈은 자신들에게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늘 마음에 품고 있는 '판타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판타지는 SF9의 팬덤을 일컫는다.

로운도 1등을 했다는 사실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눈물을 훔치고, 고개를 숙이며 판타지에 대한 고마움을 에둘러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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