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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 모델 겸 법대생과 비밀결혼 골인한 '박지성 친구' 치차리토

'해버지' 박지성과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전 동료 치차리토가 아름다운 여성과 결혼에 성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14_'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과거 한국의 '해버지' 박지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멕시코 축구 선수 치차리토.


그가 지난해에 비밀리에 웨딩 마치를 울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대는 팔로워만 150만 명을 거느린 호주의 유명 모델이었고 벌써 '노아'란 이름의 귀여운 아이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ch14_'


최근 치차리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아이와 함께 자택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치차리토와 그의 가족은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그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아들 노아와 치차리토의 똑 닮은 외모도 눈에 띄지만 아내 사라의 빛나는 미모도 인상적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14_'


사라는 호주 노트르담 법대를 졸업해 쭉 모델 활동을 이어온 유명 인플루언서다.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모델답게 군더더기 없는 완벽 몸매를 갖춘 까닭에 호주 현지 남성들은 그의 결혼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약 2년 전 치차리토가 호주 한 여행지에 갔다가 우연히 사라를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은 이후로 만남을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14_'


이후 급속도로 친해진 이들은 연인 관계로 빠르게 발전했고 지난해 사랑스러운 아이 노아를 갖게 된 후 결혼까지 순탄하게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억의 축구 스타 치차리토의 행복한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이 형이랑 같이 뛰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아들이 엄마랑 아빠 쏙 빼 닯아서 너무 예쁜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차리토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 5년 동안 맨유에서 뛰었다.


박지성과는 첫 두 시즌을 함께 뛰었으며, 키가 175cm로 축구 선수치고는 작은 편이라 치차리토(스페인어로 작은 콩)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소속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SPL)의 세비야다. 2019-20시즌 SPL에서는 9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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