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SNS, 좋은 것만 보이는 것이 단점”
7일 오전 박명수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SNS에 사진을 올리는 행위의 이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via MBC
박명수가 SNS에 사진을 올리는 행위의 이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전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가수 박원, 아나운서 이슬기와 함께 여행, SN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가 요리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이유를 묻자 이슬기 아나운서는 "자랑이다. 나 이런 거 먹었다고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SNS를 최근에 시작했지만 많은 분이 SNS 사진을 보고 부러워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좋은 것만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SNS상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고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 좋은 거만 올라오지만 사실은 반대 면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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