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디까지 아니?"···인천의 숨은 골목들 소개하는 신간 '아는동네 아는인천 1'

사진 제공 = 어반플레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시 콘텐츠로 골목 활성화를 돕는 기업 어반플레이가 이번엔 인천을 되돌아본다.

여섯 번째 호 '아는동네 아는인천 1'은 인천광역시 원도심에 해당하는 3개 구(중구, 동구, 미추홀구)와 강화도의 면모를 크게 두 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담았다.

바로 세부 권역별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분석한 'LOCAL' 섹션,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고 향유하는 콘텐츠를 소개하는 'CONTENTS' 섹션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두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인천의 구성요소를 11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멀게는 19세기 이래로 축적된 인천의 뿌리 깊은 역사부터 가깝게는 오늘날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까지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인천 작은 동네 어딘가의 두 책방지기 이야기부터 24년 차 식품 MD가 소개하는 강화도의 향토 음식 이야기 등이 담겼다.

인천 원도심과 강화도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