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 같은 속도"…꿀잼 입소문 타고 '역주행'해 100만 돌파한 영화 '닥터 두리틀'

영화 '닥터 두리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리의 영원한 '아이언맨' 로다주가 출연한 영화 '닥터 두리틀'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지난 14일 영화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두리틀'은 개봉 6일째인 13일 저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판타지 어드벤처 최고 흥행작인 영화 '알라딘'과 같은 흥행속도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개봉 직후 관람객들 사이에서 꿀잼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디즈니

실제로 유명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영화를 관람한 다수의 관객은 별점 10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포문을 여는 명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봉 직후 6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온 '닥터 두리틀'은 무적의 레이스를 펼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겨울방학 시즌을 타고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닥터 두리틀'은 국내에서 마블 영화로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닥터 두리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