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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늠름하게 군 복무를 이행한 배우 고경표가 오늘(15일)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8년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한 고경표는 강원도 삼척시 23사단 철벽부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했다.

고경표는 입대 당시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라며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각오대로 입대 후 1개월 채 되지 않아 분대장 교육대대의 '조교'로 보직을 변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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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로 성실하게 군 생황을 끝내고 만기 전역하는 고경표는 전역일에 맞춰 패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선 13일 고경표 소속사 측은 "전역을 축하하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한 자리를 부대 근처 삼척해변에서 소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0년 KBS 2tv '정글피쉬2'로 데뷔해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SBS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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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는 깊이 있는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이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오던 고경표의 제대 소식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디어 오늘 전역을 맞이한 고경표의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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