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너무 많아 주인 없이 단 하루도 못 사는 '의리 甲' 강아지 견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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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예로부터 높은 충성심과 의리로 인간과 가장 끈끈한 유대감을 가진 동물은 '강아지'로 알려졌다.

목숨을 바쳐 주인을 구한 강아지의 미담은 이미 수도 없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다.

충성심 하나로 인간의 영원한 동반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강아지들은 종종 사람보다 훨씬 믿음직하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특별히도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남다른 '견종'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여기 그 누구보다 든든한 파트너가 돼줄 견종들을 소개할 테니 우리 집 강아지는 과연 해당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1. 골든 / 래브라도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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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만큼이나 똑똑하고 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리트리버는 충성심 또한 남다르다.

인간에 대한 친화력도 좋아 치료견이나 구조견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위급한 상황부터 사소한 사건까지 주인이 처한 상황을 재빠르게 눈치채고 돕고 싶어 한다.

2. 독일셰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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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셰퍼드는 충성하면 첫 번째로 떠오를 만큼 충성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커다란 몸집으로 같이 걷기만해도 이미 보호받는 느낌이 든다고.

그 용맹함과 높은 충성심때문에 경찰견, 군견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만큼 절대 주인을 배신할 일은 없다.

3. 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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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로 알려진 비글은 외향적인 그 성격만큼이나 주인에 대한 충성심 또한 높다.

호기심이 많고 정이 많은 비글은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경우가 없다.

사랑하는 주인이 위험에 처한다면 큰소리로 울부짖으면서 주위에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4. 보더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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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외모의 대형견 보더콜리는 헌신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보더콜리의 충성도, 지능, 온화한 성격은 모든 견종 중에서도 탑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보더콜리를 반려견으로 맞이한다면 다시없을 신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5. 세인트버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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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덩치와 대비되게 순한 성격을 가진 세인트버나드는 특히 어린아이를 좋아한다.

아이들과 함께 장난을 치며 잘 놀아주는 보모견 역할부터 든든한 보디가드까지 하는 세인트버나드의 만능이다.

또한 세인트버나드는 남다른 충성심과 더불어 책임감 있는 성격으로 구조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6. 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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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위압적이며 멋있는 외모의 도베르만은 용감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주인이 위험에 처했다면 일당백의 역할을 하며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구해준다.

경호견으로 활동하는 도베르만의 든든함은 그 어떤 견종도 따라올 수 없다.

7. 닥스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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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는 몸집은 작지만, 충성심은 어느 대형견에 견주어도 지지 않는다.

친절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며 주인에 대한 높은 헌신도로 딱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사랑스러움에 충성심까지 겸비한 닥스훈트는 많은 반려인의 워너비 강아지로 꼽힌다.

8. 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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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만큼이나 주인에 대한 애정도가 남다르다. 언제 어디서든 주인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항상 주인과 붙어있고 싶어 하는 애교 만점이 성격 덕에 충성도와 헌신도가 높다.

주인이 잠깐만 안 보여도 애타게 찾으며 주인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