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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있는데도 동물 좋아하는 여친 위해 유기견 입양한 '사랑꾼' 빈지노

래퍼 빈지노가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동물을 좋아하는 여자친구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를 위해 유기견을 입양했다.

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보듬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빈지노가 여자친구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쵸바를 위해 유기견을 입양했다.


지난 13일 게재된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보듬TV'를 통해 빈지노가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을 입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빈지노는 '꼬미'를 입양한 이유를 묻는 동물 훈련사 강형욱의 질문에 "사실 고양이,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빈지노는 목이 약하기 때문에 유기견을 입양하는 건 가수 활동에 치명적이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보듬TV'


빈지노는 이로 인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유기견을 입양할 수 없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지노는 "누구한테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이) 정말로 소중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여자친구를 위해 꼬미를 입양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빈지노는 "나도 강아지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병원에서 치명적이라고 했는데 지금도 문제없다"라고 전했다.


목 관리에 치명적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유기견 입양을 결정한 빈지노의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해 6월 입양한 유기견 꼬미와 평범함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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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YouTube '강형욱의보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