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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장애인 축구 선수 남몰래 후원”

7일 스포츠조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해진이 지적장애를 가진 축구 대표 노영석 선수를 오랫동안 후원해 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via 박해진 Instagram

'기부 천사' 박해진이 또다른 선행으로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스포츠조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해진이 2015 LA 스페셜 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노영석 선수를 오랫동안 후원해 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해진이 남몰래 후원한 노영석 선수는 지적장애를 안고 있음에도 10년간 꾸준히 축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LA스페셜 올림픽에 국가대표 축구팀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4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동보육시설에 교육비를 기부하며 봉사활동을 했으며, 5월에는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91번째 '아너 소사이너티'(개인 고액기부자 모임)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방송될 tvN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유정'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