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TBC '화이트 스완' /Naver tvcast
부정교합과 안면 비대칭 때문에 남모를 고통을 겪었던 한 여성이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메이크 오버 쇼 '화이트스완'에서는 심각한 안면 비대칭 때문에 소화제 없이는 식사를 할 수 없는 양혜원 씨가 등장했다.
양씨는 부정 교합 때문에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 불량과 위장 장애 증세를 겪고 있었다.
이에 양씨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원"이라면서 도움을 청했다.

via JTBC '화이트 스완'
양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제작진들은 양씨를 '화이트 스완'으로 선정했고 양악 수술과 필라테스 치료 등으로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후 수술과 치료를 마친 후 양씨가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스튜디오 등장했을 때 청중과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양씨는 예전과 달리 자신감을 찾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