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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주려고 유치원서 받은 '피자 1조각' 안 먹고 챙겨온 '천사' 연우

연우가 유치원에서 간식으로 받은 피자 1조각을 엄마 장윤정과 아빠 도경완을 주려고 집까지 고이 챙겨왔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는 유치원 하원 후 평소와 달리 엄마 장윤정이 집에 있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우는 엄마 품에 쏙 안겨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의 유치원 가방을 정리하던 중 도경완은 도시락통의 피자 조각을 발견했다.


도경완이 놀라 이게 무엇인지 묻자 연우는 "엄마랑 아빠 나눠 주려고 피자 가져왔어"라고 말했다.


유치원에서 간식으로 받은 피자 1조각을 엄마, 아빠와 같이 먹고 싶어서 고이 챙겨온 것이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은 "효자네, 효자"라고 감탄했고 장윤정 또한 연우를 꼭 끌어안으며 감격했다.


장윤정이 "엄마가 피자 좋아하는 거 알고 엄마 생각이 났어?"라고 하자 연우는 수줍은 듯 고개를 끄덕였다.


어린 나이에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자기보다 부모님을 먼저 생각하는 연우의 천사 같은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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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