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오늘(11일) 자신 똑 닮은 쌍둥이들 아빠 됐다
이천수가 오늘(11일) 귀여운 쌍둥이 아이들의 아빠가 됐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전력강화실장 이천수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11일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아이들의 출생을 알렸다.
그는 "오늘 우리 뚱이 태강이랑 주율이가 태어났어요"라며 "태강이는 2.78kg으로 태어났고요 주율이는 2.66kg으로 태어났습니다"라는 밝혔다.
또 아내에게도 다정하게 감사와 축하를 잊지 않았다.
이는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 하은이 고생 많았고 수고했어"라며 "우리 주은 태강 주율이 잘 키우자. 여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쌍둥이를 안은 이천수의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는 아빠 이천수를 똑 닮아 벌써 귀여움이 뚝뚝 묻어났다.
한편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씨와 지난 2013년 혼인신고 후 딸 주은 양을 낳았다.
이후 혼인신고 4년 만에 2016년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