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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에서 고소해주세요"···쯔위 얼굴 걸어놓고 '유흥업소' 홍보한 사장님

대만 출신인 트와이스 쯔위의 사진을 내걸고 홍보하는 다국적 유흥주점의 간판이 포착돼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트와이스 쯔위의 얼굴을 내걸고 홍보한 유흥업소에 팬들이 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영업 중이라는 유흥업소의 간판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간판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다국적 노래홀이라고 써져 있었다.


무엇보다 미모의 외국 여성들과 함께 쯔위의 사진이 간판에 걸려 있어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유흥업소가 대만 출신인 쯔위의 사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홍보를 하고 있던 것이다.


창원시 H동의 한 골목길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작성자 A씨는 "초상권을 이렇게 써도 되냐"며 트와이스 팬들에게 신고를 부탁했다.


누리꾼은 "팬이 아닌 사람이 봐도 더럽다", "고소해서 돈 물어내도 할 말 없다", "어떻게 저렇게 대놓고 사진을 갖다 쓰지"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이 신고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만큼 JYP엔터테인먼트가 해당 사태에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나연이 비행기에서 스토킹을 당하는 등 악질 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사이트Mnet 'SIXTEEN'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