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봉' 확정하며 원작과 싱크로율 높은 '뮬란' 포스터 공개한 디즈니

유역비 웨이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3월 개봉을 확정한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주인공 '유역비'는 애니메이션 속 뮬란의 모습과 유사함을 보이며 '여장군' 이미지를 한껏 뽐냈다.

10일 멀티플렉스 극장 CGV는 '뮬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CGV

공개된 포스터에는 '2020년,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시작', '3월 개봉'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인공인 유역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티저 포스터 속 유역비는 그가 들고 있는 검을 기준으로 양면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한쪽은 평범한 여성으로 살아가는 ‘뮬란’의 모습이라면, 다른 한쪽은 무사가 된 ‘뮬란’의 모습을 형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유역비 웨이보

유역비는 한 인물 안에 들어 있는 두 가지 매력과 성격 차이를 확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이렇게 기대하게 만드냐", "원작 만화랑 어떤 차이일지 궁금" 등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화한 이번 영화는 유역비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