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보다 먼저 태어나 '첫째'가 된 친구들의 7가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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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집안의 첫째로 태어난 맏아들·맏딸들은 둘째와는 다른 삶을 산다. 


조금 더 일찍 태어났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고작 몇 년 어린 동생을 챙긴다. 잘못된 행동을 할 때면 따끔히 야단을 치기도 한다. 


동생의 입장에서 무섭고 억울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런 형·누나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닮아간다.


첫째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이 '모범'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산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어른스럽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라온 환경, 개인 성격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대체로 첫째들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이 있다. 


옆에만 있어도 마음이 놓이게 되는 첫째들의 공통점 7가지를 소개한다. 


1. 왠지 모르게 듬직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둥지탈출3'


첫째는 말투와 행동, 태도 하나하나에서 듬직하고 과묵함이 묻어난다. 평소 조용한 성격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는 진지한 모습을 드러낸다. 


다급한 순간에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일 처리를 하는 첫째들은 언제나 듬직해 보인다. 


2. 책임감이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생에게 모범이 돼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왔던 첫째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책임감의 소유자다. 


그 책임감을 무기로 조별 과제 혹은 동아리원들을 이끌고 혹여 실수가 있는 팀원이 생기면 매번 나서 방패막이가 돼준다. 


3. 친구들을 잘 챙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동생들을 챙겨온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이 습관은 친구들과 있을 때도 발현된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술자리를 갖더라도 자연스레 누군가를 챙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4. 감정을 잘 안 드러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생들 앞에서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첫째들은 자신도 모르게 본인의 의견이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무뚝뚝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5. 연인에게는 어리광을 부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딴따라'


집에서는 듬직한 언니, 오빠여야 했던 첫째들은 엄마·아빠 앞에서 쉽게 어리광을 부리지 못할 때가 많았다.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성격까지 더해진 탓에 이들은 때로 외로움을 느끼곤 하는데, 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자신이 믿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리광을 피우기도 한다.


6. 습관적으로 양보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째들은 어릴 적부터 동생에게 많은 것을 양보해왔다. 


이는 결국 하나의 습관처럼 굳어져 성인이 돼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7. 힘든 일은 도맡아서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 일행의 뒷정리나 잡일을 도맡아 하는 멤버는 대체로 첫째일 확률이 높다.


첫째들은 아쉬운 소리 한마디를 하기보다 자신이 해치워 버리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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