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방탄소년단, 다음주 '역대급 신곡'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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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월클'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을 발표해 컴백 예열에 나선다.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의 컴백 맵을 선보였다.

공개된 컴백 맵에는 입체적인 숫자 이미지 '7'과 'MAP OF THE SOUL : 7'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겼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는 10일 '컴백 트레일러 : 섀도우(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일정이 4단계로 나눠져 방탄소년단의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새 앨범 발매 한 달 전인 17일 선공개곡 '1st Single'과 아트 필름을 함께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례적으로 컴백 전 신곡을 미리 발매하는 만큼 팬클럽 아미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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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컴백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는 물론 런던, 베를린, 서울 등 특정 도시가 언급된 'CONNECT, BTS'라는 일정이 곳곳에 적혀 있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2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