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생 처음 보는 눈에 아장아장 뛰어다니는 '뽀시래기' 아기 댕댕이들
통통하고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이 처음 맞는 겨울에 신이 나 노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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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Viral Paw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 하얗고 차가운 게 뭐지?"
살아생전 처음 눈을 밟아보는 댕댕이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하얀 눈을 보고 좋아서 아장아장 춤을 추는 강아지들. 녀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영상 속 아기 강아지들은 하나같이 통통하게 살이 찐 모습을 하고 온몸을 흔들며 눈밭을 달리고 있다.
YouTube 'Viral Paws'
눈을 밟을 때마다 '뽀드득 뽀드득'나는 소리에 흥미가 생긴 녀석들은 계속 혀를 내밀며 싱글벙글 웃고 있다.
또 한 녀석은 주인 보고 '같이 좀 가자'고 발걸음을 서두르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고 만다.
그래도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다시 일어나 펄쩍 펄쩍 뛰어 다닌다.
뒤에서 바라본 아이들의 씰룩 씰룩거리는 엉덩이는 보는 이의 심장을 사르르 녹인다.
YouTube 'Viral Paws'
빙판길에서 썰매 타기에 도전하는 용감한 녀석도 있다. 다른 댕댕이들의 부러운 눈빛을 받으며 멋지게 출발했지만 얼마 못 가 '꽈당'하고 썰매에서 떨어지고 만다.
동작 하나하나 '귀염뽀짝'한 아기 강아지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엄마미소를 지었다.
아래 태어나서 처음 맞는 겨울을 그야말로 실컷 '만끽'하는 뽀시래기들의 영상을 함께 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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