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송하예 '니소식' 사재기 정황이 담긴 충격적인 사진이 나왔다

가수 송하예의 사재기 정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asong'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박경의 폭로로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 송하예. 


송하예가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를 공식적으로 저격했다.


이날 정민당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더하기미디어의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 측이 음원 사재기를 시도하는 장면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5월 25일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송하예의 노래 '니 소식'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재기를 연상케 하는 사진에 정민당은 "해당 영상이 촬영된 뒤 '니 소식'이 각종 음원 차트 순위에서 수직 상승했다"고 전하며 "지난해 5월 공개된 '니 소식'은 5월 29일 음원 차트 멜론에서 35위, 6월 6일 27위, 6월 10일 15위, 6월 20일 6위, 6월 27일 5위, 7월 1일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제공


정민당 김근태 대변인은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정황이 발견된 상태"라며 "지금 검찰과 경찰이 수사해야 할 건 박경이 아니라 바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라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음원 사재기를 시도한 앤스타컴퍼니 관계자의 전자우편 주소는 한 인터넷 언론사 홍보 기사와 광고 기사를 써온 기자 2명의 전자우편과 일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민당 측은 해당 영상을 토대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현재 정민당 측의 주장에 대해 송하예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asong' 


인사이트더하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