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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침샘 폭발하는 상큼새콤 500원짜리 츄잉 캔디 '쬰쬬니' 사과+딸기맛

우리가 모르는 새에 롯데제과 츄잉 캔디 쫀쬬니 딸기&사과 맛이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ood__gram___'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학생들과 함께했던 쬰쬬니가 우리가 모르던 사이 새로운 맛으로 돌아왔다.


그 시절 애매한 잔돈을 처리할 때, 입이 심심할 때, 매점에서 몇백 원짜리 간식을 사 먹곤 했을 것이다.


새콤달콤도 마이쮸도 인기가 제법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은 매점의 지배자였던 300원짜리 쫀쬬니를 선택했다.


이 저렴한 츄잉 캔디의 대표주자 쬰쬬니가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food__gram___'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청포도와 콜라 맛이 아닌 딸기&사과 맛이 등장했다. 


사실 처음 선보인 것은 지난 2018년으로 시간이 조금 지났다. 


하지만 청포도 맛과 콜라 맛의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아직까지도 신상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포장지의 'New'라는 표시는 2020년 현재까지도 적혀있다.


여전히 조금 불량스러운 느낌의 맛이지만 새콤한 딸기 맛과 상큼한 사과 맛이 꽤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기존 청포도 맛의 시큼함과 콜라 맛의 달달함과는 색다른 맛이다.


인사이트Youtube 'MariAndKids'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쬰쬬니를 먹을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치아 보철 중이거나 교정 치료 중이라면 열심히 뜯어먹다가 치과로 향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기온이 낮을 때 쬰쬬니는 상당히 딱딱해진다. 이때 먹으면 멀쩡한 사람도 이가 상할 정도기 때문에 잘 녹여 먹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먹어봤을 추억의 츄잉 캔디 쬰쬬니.


가격은 200원 오른 500원이지만 아직 충분히 저렴하다. 오늘 같이 센치한 겨울날이라면 추억을 곱씹으며 쬰쬬니를 뜯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