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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고기 국물에 수육 산더미처럼 쌓아줘 제주도 현지인도 감탄하며 먹는다는 건대 '고기 국수'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으로 제주도에서 유명한 고기 국수를 건대에서도 먹어볼 수 있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piggy__stone'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과 담백하고 쫀득한 고기가 잔뜩 들어가 제주도에 가면 필수로 먹어야 한다는 '고기 국수'.


이제 고기국수는 감귤과 더불어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가 됐다.


또한 제주도에 다녀오면 고기 국수의 맛을 잊지 못해 제주도에 재방문 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다.


혹시 당신도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고기 국수 때문에 진지하게 제주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아래 내용에 주목해 보자.


인사이트Instagram 'joochelin_food'


서울 광진구에 가면 진또배기 제주 어멍(엄마)이 만드는 고기 국수를 맛볼 수 있다.


해당 음식점은 '어멍네 고기 국수'라는 곳으로 제주도 토박이 출신 주인이 직접 제주도에서 돈육, 사골, 중면 등의 재료를 공수해온다고 알려져있다.


이곳 고기 국수는 돼지뼈를 우려낸 진하고 뽀얀 육수에 쫄깃한 면이 푸짐하게 담겨 있고 그 위에 먹기 좋게 잘린 수육 고기가 잔뜩 올라가 있다.


국물을 한 술 떠 입에 넣고 깊은 맛을 음미하며 입안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다음, 현란한 면치기 솜씨로 입안 가득 쫄깃한 면을 넣고 식감에 빠져든다.


인사이트Instagram 'kidarigirl_foodie'


그다음 큼직한 고기 한 점을 집어 입안 빈틈에 쏙 넣어주면 촉촉한 수육에 부드러운 국물이 스며들어 최 극상의 맛을 표현해 낸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많이 먹어도 느끼하거나 더부룩하지 않고 엄마의 사랑으로 배가 채워지는 기분이다.


국수는 금방 배가 꺼진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 이 또한 걱정할 것 없다. 


인사이트Instagram 'jin_kwon129'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돼지고기 덕분에 오랫동안 따뜻하고 든든한 온기가 전해지니 말이다.


다 먹고 나면 '여기가 제주인가?' 하는 착각이 절로 든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기 국수가 아른아른거린다면 즉시 달려가 보자.


고기 국수의 가격은 8,000원이며 영업시간은 매일(일요일 휴무)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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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omeon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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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ropical_off'


인사이트Instagram 'kidarigirl_foo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