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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위해 일 년에 딱 일주일 쉬며 노래+연기한 '갓이유' 아이유

팬들을 위해 일 년에 일주일밖에 쉬지 않고 일한 아이유가 팬들의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_IU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팬사랑으로 유명한 아이유가 이번에도 팬들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지난 7일 MBC 표준 FM '김이나의 밤편지'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인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를 환영하며 "제가 DJ를 한다는 소식을 알렸을 때 아이유 씨가 초대해줄 수 있냐 묻더라"라고 전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김이나는 '좋은 날', '너랑 나' 등에 작사가로 참여하면서 아이유와 친분을 쌓아왔다.


아이유는 오래전 김이나에게 게스트로 출연하겠다고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켰다.


이날 아이유가 팬들에게 준 감동은 또 있었다. 김이나는 아이유에게 "이제 투어를 마쳤는데 2019년은 정말 대단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유는 "정말 쉬는 날이 없었다"면서 "달력을 보니까 쉰 날이 1년 동안 일주일 정도였다. 정말 바쁜 한해였다"라고 답했다.


인사이트Twitter '_IUofficial'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힘들고 지칠 텐데도 꾹 참고, 쉬지 않고 달려온 것이다.


아이유는 이어 "몸은 좀 피곤한데 정신이 괜찮다. 투어로 올해가 마무리된 이후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항상 좋다"라고 씩씩함을 보였다.


해당 방송을 들은 팬들은 "일하는 것은 좋지만 쉬엄쉬엄 몸 관리해야 한다", "진짜 대단하다", "열일해줘서 고마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