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맨시티, 1월에 '황소' 황희찬 영입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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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설이 불거졌던 '황소' 황희찬의 행선지가 바뀔 수도 있겠다.


영국 현지 매체에서 황희찬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카이벳의 보도를 인용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황희찬을 영입 후보 리스트에 올려놓았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18-19시즌 EPL 챔피언이자 2019-20시즌 EPL 순위 테이블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비록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는 승점 차이가 14점 차이여서 우승은 힘들지만, 차기 시즌 다시 왕좌를 노릴 수 있는 팀이다.


인사이트맨체스터 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 / GettyimagesKorea


또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거대한 팀이다.


황희찬이 이 맨시티에 이적을 못할 이유도 없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던 미나미노 타쿠미보다 황희찬의 시장 가치는 더 높게 평가받는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챔스 우승팀이자 현재 EPL 압도적 선두인 리버풀로 이적한 선수다. 즉 황희찬의 맨시티 이적설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하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황희찬이 맨시티보다는 울버햄튼에 이적할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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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에서 이적한 뒤 24경기 3골로 부진하고 있는 파트리크 쿠르토네가 팀을 떠나고 황희찬이 그 자리를 메꿀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황희찬의 이적은 크나큰 관심사다. 친한 형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친다면 분위기가 뜨거워질 수 있기 때문. 황희찬이 유럽 변방 오스트리아를 벗어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로 팀을 옮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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