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거미♥조정석, 결혼 1년 3개월만에 2세 가져 곧 '엄마·아빠'된다

거미는 올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있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 부부가 곧 아빠, 엄마가 된다.


6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정석·거미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미는 임신 7주 차로 올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거미는 향후 일정을 최소화하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예계 잉꼬부부인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에게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고, 조정석과 거미는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아이를 갖게 된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은 조정석은 수상 소감 중 거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공식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는 안 하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 때문에 힘든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 해주는 우리 아내 지연아(거미 본명),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거미도 지난 5일 개최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O.S.T 상을 받고 "이런 자리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 같은데 늘 저를 사람으로서 또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얘기하고 싶다"며 조정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