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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1시간'에 갈 수 있는 '키조개+가리비+치즈떡볶이' 빌딩 쌓아주는 인천 을왕리 조개구이촌

짭조름한 치즈를 살짝 얹어서 구워 먹으면 '핵꿀맛'인 조개구이 맛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wu_hyu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던 2020년이 시작됐다. 이맘때면 신년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여행 다녀온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면 갈 수 있으면서 시원한 바닷냄새 덕분에 '우정 여행' 온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특히 이곳은 고소하고 짭짤한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기로 유명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천 을왕리의 조개구이 촌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immmmm_8'


최근 SNS에서는 각종 조개와 해산물을 산처럼 쌓아주는 인천 을왕리의 조개구이 촌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단 이곳은 비주얼이 압도적이다. 쟁반이 넘칠 것 같이 쌓인 다양한 종류의 조개와 신선한 해산물은 보기만 해도 침이 흐른다.


하얀색 치즈 이불을 덮어 지글지글 숯불에 구워 쌉쌀하고 시원한 소주와 함께 먹으면 절로 엄지가 '척'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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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eekend_it'


비주얼만큼 맛도 훌륭하다. 노릇하게 구워진 조개는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을 가득 채우는 고소한 맛이 환상을 이룬다.


서비스로 나오는 치즈떡볶이에 조개를 푹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다는 후문이다.


연인 또는 절친들과 모여 인천 을왕리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바다를 보면서 조개구이와 소주를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니 신년회를 해도, 데이트를 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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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u_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