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일밤-진짜사나이' /Youtube
'진짜사나이' 돈스파이크가 남다른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노도부대 5중대에 입소한 돈스파이크는 유격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15m 상공 위에 있는 '마법의 다리 건너기'에 도전했다.
몇 번이나 넘어지며 비 오듯 땀을 흘리는 그에게 동료들은 뒤에서 끊임없이 응원을 보냈고, 이에 힘입은 돈 스파이크는 결국 다리를 건너는 데 성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몇 년 만에 나도 할 수 있는 게 있구나 싶었다. 열심히 하면 다른 것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이날 호흡 곤란으로 열외 돼 하산한 후에도 다시 훈련에 복귀하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via MBC '일밤-진짜사나이'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