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왕국' 그 자체였다는 아프리카 시상식 뒤풀이 증언한 BJ 봉준
아프리카TV의 인기 BJ 봉준이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던 시상식 뒤풀이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아프리카 TV BJ '와꾸대장봉준'이 시상식 뒤풀이 현장을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BJ봉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상식 뒤풀이 또 이런 일이 생겼네요. 명단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봉준은 영상 초반부터 "폭로할 게 많기는 하지"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봉준은 "난 동물의 왕국을 봤어. 너희가 내 뒤풀이 와서 그런 스킨십을 하면 난 말할 수밖에 없어"라고 말하며 비밀연애를 하는 BJ들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뒤풀이 자리에 약 70명의 BJ가 모였다고 밝힌 봉준은 "뒤에서 몰래 만나고 있던데"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BJ 김민교와 임선비가 따로 나갔다. 그 이후로는 모른다"라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상식 때마다 프러포즈한다는 사람이 동물의 왕국 최고 왕 아닌가", "그래도 많이 숨겨주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BJ 와꾸대장 봉준은 지난달 27일 열린 '2019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었다던 아프리카TV 대상 시상식의 비하인드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