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당신에게, 신간 '사기병' 출간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웅진지식하우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암 투병 환자의 그림일기 신간 '사기병'이 출간됐다.


이 책은 두 돌을 지낸 아기의 엄마, 무뚝뚝한 남편의 아내, 여러 그림책을 짓고 그린 그림책 작가라는 수식어 외에 위암 4기 환자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저자가 암 투병을 버티며 고통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일궈 낸 항암의 기록이자, 생존율 7%를 향해 씩씩하게 내디딘 발자국이다.


슬퍼하거나 정신을 추스를 새도 없이 수술대 위에 올랐고, 위를 거의 다 떼어 내는 수술을 받게 된 저자는 생존율 7%를 내뱉으며 내쉴 수 있음에 기뻐하고 삶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마치 깨지지 않는 사기병 안에 갇힌 것처럼 고통의 공기 속을 거니는 이 세대에게, 내 건강, 가족, 주위는 미처 돌볼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어떻게 주어진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며 매일 누리는 일상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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