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속옷' 주면서 송대익에게 기습 뽀뽀 날리는(?) 썸녀 이민영

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슬아슬한 밀당으로 시청자 마음 들었다 놨다 하는 썸녀 이민영이 송대익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지난 1일, 안산 송대익의 유튜브 채널에는 '너 오늘 되게 적극적이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송대익은 크리스마스 충(?)인 이민영을 위해 같이 트리를 꾸몄다.

이날 송대익은 루돌프로, 이민영은 깜찍한 크리스마스 걸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둘은 시종일관 서로를 꿀 떨어지는 시선으로 보며 미리 준비한 트리에 반짝반짝 빛나는 장식을 달았다.

아기 자기 한 트리가 완성되자 이민영은 방으로 들어가더니 서프라이즈로 송대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넸다.

깜짝 놀란 송대익은 잔뜩 기대하며 포장을 뜯어보다가 상자 안에 든 '빨간 속옷'을 보고 웃음꽃이 만개했다.

여기에 이민영은 커플 시계와 함께 소주를 좋아하는 송대익을 위해 소주잔까지 준비했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그러면서도 이민영은 못 해준 것 같아 미안하다며 2019년 동안 고생했다고 말해 송대익을 폭풍 감동시켰다.

감동하는 송대익을 보던 이민영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며 뭔가 꺼내는 듯 주먹을 움켜쥐고 송대익에게 가져갔다.

이민영은 가까이 와보라며 손짓했고, 송대익은 의아한 표정으로 주먹에 얼굴을 가까이 댔다.

이민영은 기다렸다는 듯 기습 뽀뽀를 했다. 이에 송대익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연신 흡족한 듯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의 편집자는 깜찍한(?) 욕설과 함께 솔로 가슴에 염장을 제대로 지른다며 현실 리액션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현재 1월 2일 누워서 이거 입 벌리고 좋다고 보는 내 인생이 레전드"라고 말해 웃픈 미소를 자아냈다.

둘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움찔움찔 나도 모르게 올라가는 입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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