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섹션’ 이시영 루머 증거 제시 “가슴에 난 점이 다르다”

via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이시영의 루머 동영상 속 여성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증거가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악성루머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있는 배우 이시영의 소식을 자세히 다뤘다.

 

한 연예 매체 팀장은 "동영상 속 여성은 가슴 부위에 점이 있으나 이시영에게는 전혀 없다"며 "여러 사진을 비교해 봤을 때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시영 측 변호인은 "여성으로서 가장 치욕스러운 성적 동영상의 존재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이시영씨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됐다"며 "현행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과 소속사 측은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이 같은 허위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범인을 밝혀내고 엄중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김진용 기자 jiny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