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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이 낳은 딸!"···박나래 대상 타자마자 축하 현수막으로 뒤덮인 고향 상황

박나래의 대상 수상 이후 그의 고향 무안군 곳곳은 그의 대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로 가득 찼다.

인사이트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예능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박나래의 대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고향 무안군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목포시 일대에는 쾌거를 알리는 현수막으로 가득 찼다.


지난달 30일 박나래는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펼쳐진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차근차근 거쳐 마침내 값진 대상을 손에 얻게 됐다.


이에 박나래가 태어난 고향 무안군 일로읍과 그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목포시에 거주 중인 시민들은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붙였다.


실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도로 곳곳에 현수막이 붙여져 있고 "고영숙 딸 박나래 MBC연예대상 수상", "목포시 홍보대사 박나래 연예대상 수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고향 주민들이 얼마나 박나래를 자식처럼 아끼고 응원했는지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들이 이처럼 환호한 데에는 작은 지방 소도시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왔고, 무엇보다 박나래의 그간 노력을 현지 주민들이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나래 역시 대상 수상 후 소감으로 가장 먼저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