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unoming /YouTube
샤이니 키의 애플워치 착용 인증샷을 찍기 위한 기자의 애타는 외침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지난 4일 샤이니의 팬페이지에서 운영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는 당일 김포공항에서 출국하는 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키의 공항패션보다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바로 그를 애타게 부르는 기자의 목소리다.
기자는 키를 향해 "키씨, 여기! 좀 더 앞으로.. 좀 더 앞으로..."라며 사진을 찍기 위해 살살 꼬셨다. 키가 말을 듣고 오자 기자는 "애플 워치 좀 보여줘요!"라고 외친다.
기자의 부탁에 키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손목을 보여주자 기자는 "애플워치~ 옳지~"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의 키와 아이를 다루는 듯한 기자의 모습에 빵 터졌다며 배꼽을 잡았다.
한편, 샤이니 키는 지난달 26일 애플워치 국내 발매 당일 '애플워치 대란 현장'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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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