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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아끼는 도라에몽 레고 완전 박살 내놓고 발라당 누워 애교부리는 고양이

주인이 아끼는 대형 도라에몽 레고블록을 박살 내고 발라당 누워서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조용하다 싶으면 집안 박살 내고 다니는 천방지축 냥냥이.


덕분에 집사들은 냥이가 해먹은 수많은 물건을 눈물 속에 폐기처분 하며 "가만두지 않을 테다!" 하고 외친다.


그러나 막상 이 냥이들을 혼쭐내기 위해 눈앞에 앉혀 놓고 바라보면 걷잡을 수 없던 분노도 녀석의 '애교 한 방'에 사르르 녹아버리고 만다.


때문에 미워하려도 도무지 미워할 수가 없는 이 사랑둥이들은 집사가 호구인 걸 알고 더욱 신나게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이 아끼는 도라에몽 레고를 박살 내고 발라당 누워 애교부리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에는 주인이 아끼는 것으로 추정되는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 엄청난 노고가 들어간 대형 도라에몽 레고 블록이 놓여 있다.


그런데 바로 다음 사진에 박살이 나버리고 만다. 범인은 천방지축 고양이로, 펄쩍 점프하다 커다란 도라에몽 레고의 다리를 친 것이다.


주인에게 곧바로 덜미를 붙잡힌 고양이는 곧바로 발라당 드러누워 치명적인 애교를 시전했다.


이에 주인은 금방 사르르 녹은 듯 이를 사진으로 담아내 올렸다.


혹시 해당 사진 속 깜찍한 만행을 저지른 고양이를 보면서 이미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면 당신도 고양이 주인처럼 녀석의 발칙한 애교에 넘어간 것이 틀림없겠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