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통통한 엉덩이와 '솜뭉치' 같은 꼬리로 치명적인 뒤태 자랑한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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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리도록 추운 북극에서 북극곰은 육상 최강의 포식자다.

녀석은 발 한 번 휘두르면 모든 동물들이 나가떨어질 만큼 거대한 몸집과 포스를 자랑한다.

이런 무시한 북극곰에게도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플러피에는 북극곰의 귀여운 뒤태가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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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된 사진 속 북극곰들은 일본 삿포로 마루야마 동물원에서 포착됐다.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설치된 투명 유리 사이로 북극곰들이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먹이를 먹고, 헤엄을 치던 북극곰이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털썩 주저앉자 예상치 못한 매력이 터져 나온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북극곰이 흰 솜뭉치같은 커다란 엉덩이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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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커다란 몸집에 비해 작고 동글한 모양의 귀여운 꼬리가 눈길을 끈다.

아기 엉덩이같이 생긴 북극곰의 뒤태를 보고 있자니 나쁜 손을 발동해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반전 매력을 뽐내는 북극곰의 뒤태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돼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