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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안받는다고 해도 강제로 주자"···'SBS 연예대상'으로 '골목식당' 백종원 미는 누리꾼들

SBS '연예대상'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백종원이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연말 시상식 시즌이 이어지면서 각종 시상식 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측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 중에서도 누리꾼의 주목을 받은 것은 다름 아닌 SBS '연예대상'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중에게 가장 강력한 연예대상 후보자로 꼽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난해에 이어 백종원은 올해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SBS 대표 효자 예능 자리에 올라섰다.


최근에는 포방터 시장 긴급 점검 등을 방송하며 시청률 10% 고지를 다시 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을 필두로 내세운 SBS '맛남의 광장'은 이번 달 방영을 시작했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맛남의 광장'


이제 4회만 시작했을 뿐이지만 '맛남의 광장'은 최근 방송에서 시청률이 8.2%까지 올라가며 지상파 목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SBS 예능 중 가장 강력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그가 수상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비연예인인 백종원이 수상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지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백종원은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수상을 고사해 무관에 그쳤다.


인사이트SBS '맛남의 광장'


때문에 백종원이 수상을 끝내 하지 않는다면 SBS '런닝맨'의 단체 수상이나 유재석이 대상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누리꾼 사이에서는 "백종원이 대상을 안 받는다고 해도 강제로라도 택배를 통해 보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수상을 바라는 여론이 많다.


과연 누가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모으는 '2019 SBS 연예대상'은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