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이원일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원일 셰프가 SNS에 남긴 글이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이자 적극 해명했다.
최근 이원일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솔한 글로 무책임하게 올려 죄송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몇 해 전 마트에서 지나가다 사고 날 뻔했던 곳이어서 사진을 찍어 올렸었습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유행하던 동영상과 같은 제목으로 올린 글이었는데 성차별적 발언으로 충분히 비추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원일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장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김 여사님들 파이팅!"이라고 글을 올렸었는데, 네티즌들은 "사진 속의 차주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 여사'라고 칭한 것이 성차별이다"라며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이원일 셰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맹활약하고 있다.
via 이원일 인스타그램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