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다 아는 '레전드 AV 배우' 아사미 유마가 말하는 '가슴 키우는 방법'

YouTube '미히로TV'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국 남성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기억되고 있는 전설의 AV 배우 아사미 유마가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가슴을 키우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미히로TV'에는 전설적인 AV 배우 아사미 유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모습을 드러낸 유마는 "두근거린다"라며 한국어로 "오빠, 오빠! 뽀뽀 주세요?"라고 말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YouTube '미히로TV'

영상에서는 유마의 신체 사이즈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는 유마는 가슴둘레 96cm, 허리둘레 58cm, 엉덩이둘레 88cm이며 가슴 사이즈는 H컵이다. 

옆에 있던 미히로는 "좋겠다"라며 부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어릴 적에 이걸 먹어서 커진 게 아닐까 하는 게 있어요?"라고 물었다. 

미히로의 질문에 유마는 "우리 엄마가 언제나 바나나와 우유를 넣고 간 바나나 주스를 마시라고 해서 엄청나게 마셨어요, 그리고 카라아게도 많이 먹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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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몰래 스스로 가슴 커지라고 마사지도 했어요. 초등학교 때 만화책을 읽었는데 주인공이 마사지했더니 가슴이 커졌다고 하는 걸 보고 따라 했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백질과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는 거지?", "초딩 때부터면 난 늦은 건가...", "유마짱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미히로TV'

한편 아사미 유마는 지난 2005년 데뷔해 이듬해 AV 최우수 여배우상, 2009년 AV 그랑프리 작품상을 받는 등 최고의 성인 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1월 난소암 판정을 받아 같은 해 2월 난소와 자궁 제거 수술을 받고 AV계를 은퇴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유마는 2014년 '리스타트, 언제라도 자신을 믿어'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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