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랑 했냐?" 시청자 말에 분노해 "나 니네 엄마랑 했어"라고 답한 BJ 케이
BJ 케이가 시청자에 "나 니네 엄마랑 했어"라고 말하며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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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케이'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BJ 열매와 그녀의 친언니 BJ 히봉과의 양다리 논란에 과거 성희롱 발언 논란까지.
올 한해 여러 논란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비난받았던 BJ 케이가 이번에는 시청자에게 '패드립'을 날렸다.
24일 케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케이는 여성 BJ를 집으로 초대해 술을 마시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모든 방송이 종료되고 술에 취한 케이에 한 시청자가 "걔랑 했냐?"라고 물었다.
아프리카TV '[BJ]케이'
자신은 물론 다른 BJ에게도 피해가 가는 '성희롱' 발언이었다.
이에 화를 참지 못한 케이는 "얘 블랙(영구 퇴장) 좀 해줘"라고 한 뒤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 너희 엄마랑 했어"라고 말했다.
"제발 입 다물어라", "방송 좀 강제로 종료해주세요"라는 시청자들의 원성이 빗발쳤고 이에 케이는 "네가 나한테 '성드립' 하는 거나 내가 너한테 '성드립' 하는 거나 똑같다"라며 질문을 남긴 시청자를 지적했다.
BJ 케이 / Instagram 'wndrb1123'
이어 "나 너희 엄마랑 했어"라고 다시 말한 케이는 "개 X신 같은 X발 새X가"라며 욕설까지 내뱉었다.
방송 이후 케이 발언에 시청자들은 "아무리 상대가 먼저 자극했어도 너무 심했다", "부모님 건드린 건 너무하지 않냐"라는 의견과 "성희롱 질문부터 잘 못 됐다"는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
논란이 계속되자 케이는 자신의 다시 보기 영상을 삭제했으며 현재 방송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