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삼시세끼'/NAVER tvcast
'삼시세끼'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밍키'가 임신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밍키는 평소와 다르게 유달리 힘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저녁 가까이에서 밍키를 살펴보던 옥택연은 "밍키 임신한거 아니냐"며 "배가 완전히 불러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밍키를 보러온 김광규는 밍키 배에 귀를 대고 만져 보더니 "임신 한게 맞다"고 확인시켜줬다. 밍키의 임신 소식을 들은 옥택연과 이서진은 '오빠 미소'를 지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삼시세끼'는 지난 26일 방송에서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에요"라며 밍키의 임신을 암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멤버들은 한밤중에 임신한 밍키를 챙기러 나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via tvN '삼시세끼'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