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너무 잘 불러 난리 난 성시경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YouTube 'sodizzing 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성시경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커버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19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 투어의 연장선상이자 소극장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였다.

360도 무대를 활용한 그는 소극장 투어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YouTube 'sodizzing s'

감미로운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이번 공연에서 가장 색다르게 다가온 건 성시경의 '방탄소년단' 커버 무대였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커버해 무대에서 직접 춤까지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분홍색 맨투맨 티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그는 방탄소년단 뺨치는 칼군무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YouTube 'sodizzing s'

하이라이트는 바로 '랩' 부분이었다. 평소 랩과 거리가 멀어 보였던 성시경은 완벽한 박자감으로 랩을 소화해냈다.

평소엔 볼 수 없었던 성시경의 색다른 모습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 "아이돌인 줄 알았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성시경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YouTube 'sodizzing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