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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커피시트+부드러운 크림치즈로 카페 퀄리티 자랑한다는 '노브랜드 티라미수'

노브랜드의 냉동 티라미수가 저렴한 가격과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로 가성비 디저트로 꼽히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852hkfoo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이자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디저트 중 하나인 '티라미수(Tiramisu)'.


이탈리아어로 '날 기분을 좋게 해 줘!'라는 의미처럼 한 입 떠먹으면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다.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가 워낙 비싼 데다 조리법 자체가 까다로운 편이라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디저트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 저렴한 가격에도 카페에서 만든 티라미수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티라미수가 있다. 바로 노브랜드에서 출시한 티라미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nonelov__'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노브랜드 티라미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간편한 미국식 레시피가 아닌,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로 만들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노브랜드 티라미수는 에스프레소를 적신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무스를 올린 후 달달한 코코아 파우더를 잔뜩 뿌려 만들어졌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한눈에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는 티라미수가 고급스러운 자태를 드러낸다.


스푼으로 푹 떠서 먹어보면 먼저 입안에 달달한 코코아 향이 가득 퍼지다 은은한 치즈 향이 감싸고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이 혀끝을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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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immansu0820'


이를 맛본 이들에 따르면 빵 시트가 얇아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탓에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없어진다는 후문이다.


다른 티라미수에 비해 너무 느끼하지도, 달지도 않아 평소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냉동 티라미수이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먹지 않아도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먹을 수 도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immansu0820'


인사이트Instagram '852hkfood'


특히 노브랜드 티라미수는 카페 퀄리티와 대비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


보통 카페에서는 약 144g에 5,900원 정도로 판매되지만, 노브랜드 티라미수는 180g에 2,980원, 500g에 5,98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비주얼부터가 먹고 싶게 생겼다", "노브랜드 역대급 가성비 디저트다", "커피랑 초콜릿 둘 다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커피 한 잔과 부드러운 티라미수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852hkfood'


인사이트Instagram '28.merry'


인사이트Instagram 'simmansu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