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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고소'해 할매 입맛 제대로 저격하는 스벅 신상 '인절미 프라푸치노'

새해에 잘 어울리는 인절미 가루와 팥으로 만든 신메뉴를 출시한 스타벅스가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Starbucks Japan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2020년 신년을 한 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이 시점에 스타벅스가 '새해'와 잘 어울리는 신메뉴를 출시했다.


전통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새해 한정 메뉴가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소라뉴스24는 새해 다과를 모티브로 출시된 스타벅스의 '인절미 프라푸치노'를 소개했다.


이름만 들어도 고소하고 쫀득한 느낌이 나는 이 메뉴는 팥, 볶은 콩가루, 휘핑크림이 한데 어우러져 극강의 고소함을 자랑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절미 프라푸치노 안에는 볶은 콩가루로 만든 쉐이크와 함께 전분으로 만든 달달한 떡까지 함께 들어가 있다.


한입 가득 먹으면 떡의 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달달한 맛이 입안에 퍼져 버블티의 타피오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욱이 고소한 콩가루의 얼음 조각들이 입안에서 사르륵 녹으면서 잊지 못할 감칠맛을 더 해준다.


인절미 프라푸치노 위에는 휘핑크림이 올려져 있고 상단 부분에는 달콤한 팥 알갱이들이 토핑 돼 있다.


인사이트Starbucks Japan


스타벅스 측은 새해에 복을 부르는 의미로 떡을 먹는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에서 이번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해당 음료는 새해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 메뉴인 만큼 오는 12월 26일부터 1월 16일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인절미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 재팬 매장에서 톨 사이즈 기준 590엔(한화 약 6,200원)에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