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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 운동 시작했다가 1분 만에 '떡실신'한 세젤귀 '뚠뚠 햄찌'

뚱뚱한 햄토리가 살 빼기 위해 다이어트 길에 올랐지만 1분 만에 지쳐 쳇바퀴 위에서 잠이 들었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다이어트는 평생 마주하는 난제 중 하나이다.


특히 다이어트는 마음먹기는 쉬워도 실천하고 결과를 보기까지 굳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까지 병행해야 하는 과정을 완수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mgur


사진 속에는 흰 솜뭉치처럼 생긴 무언가가 있다. 자세히 보니 살이 포동 포동 하게 올라 동그랗게 부푼 햄스터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녀석은 양 볼이 무언가를 머금은 듯 볼록 튀어나왔고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다.


사진 속 햄스터는 살을 빼기 위해 쳇바퀴를 돌며 운동을 시작했지만 다이어트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1분 만에 지쳐 잠이 들었다.


다이어트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녀석은 온몸에 힘이 쭉 빠져 네 발을 겨우 쳇바퀴에 걸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Youtube 'CKS' Jan'


그래도 맛있는 해바라기씨를 먹는 꿈을 꾸는지 입을 헤벌쭉 벌리고 잠든 녀석의 표정이 귀엽다.


지칠 대로 지친 녀석은 잠시 숨을 고르며 쉬고 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도 운동길에 오를 것이다.


해당 사진이 공유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녀석의 모습이 남 일 같지 않네", "꼭 성공해서 해바라기씨 먹자"라며 녀석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