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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서 '17시간' 기다리는 팬들 힘들까 봐 "도망가"라고 신호 보낸 남자 아이돌

그룹 빅톤의 멤버 최병찬이 응원해주러 온 팬들이 힘들어할까 걱정돼 "도망가"라는 신호를 보냈다.

인사이트Twitter 'chancemotion_bc'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빅톤의 멤버 최병찬이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빅톤, 구구단, 우주소녀, 모모랜드 등 인기 아이돌들이 대거 참석했다.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빅톤의 최병찬이 녹화장을 찾은 팬들을 챙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Twitter 'chancemotion_bc'


최병찬은 휴대폰에 "도망가!"라는 글을 적은 뒤 관람석에 있는 팬들을 향해 보여줬다.


걱정 어린 시선으로 팬들을 바라본 최병찬은 "너희는 힘들지 마", "얼른 도망가. 난 여기까지야"라는 글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집으로 돌아가라는 신호를 보냈다.


추운 날씨 속에 자신을 응원하고자 찾아온 팬들을 걱정하는 최병찬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배려심 넘치는 최병찬의 모습에 누리꾼은 "최병찬 마음이 너무 예쁘다", "최병찬 정말 멋지다", "얼굴도 마음도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병찬이 속한 빅톤은 오는 1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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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chancemotion_bc'